신진서1 바둑, 조용하지만 치열한 수 싸움 취미로 어때요? 2년 전, 매일 똑같은 일상이 지겹고 머리 회전도 안 되는 느낌을 받았을 때가 있었습니다."일을 할 때 머리를 쓰면서 하지 않나?"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다른 욕구가 제게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그래서 무슨 취미를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바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활동적인 저에게 너무나 정적인 취미이지 않을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후회하더라도 경험해 보고 후회를 하자는 주의라 바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처음에는 너무 쉽다고 생각해서 금방 재미를 붙였는데 계속 배울수록 어려워지긴 했습니다.하지만 그 어려움 또한 저에게는 재미이자 도전이었습니다. 그렇게 1년을 넘게 취미로 하고 있네요.여러분도 무료한 일상이 반복된다면 바둑을 두어 보는 게 어떤가요? 1. 바둑이란?바둑은 세계에서 오래된 보드게임.. 2025. 3. 11. 이전 1 다음